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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프로의 Agile, DevOps, 그리고 일상 이야기
쉬는 시간엔 뭘 하는지? 본문
강호동이 진행하는 무릎팍도사에 예전에 나와서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강수진에 대한 기사가 나와 잠시 들여다 보았다.
당시 방송에서도 정말 노력하고 열심히라는 것이 가식적이지 않게 느껴졌었지만, 이번 기사를 보며 이 분이 이러한 말을 너무도 자연스럽게, 그리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(/있는) 이유를 쌀짝 더 느낄 수 있었다.
특히, 한 학생이 질문을 했다는 “쉬는 시간엔 뭘 하는지”라는 것에 대한 답변인 “‘쉰다’는 단어 자체를 싫어한다”는 말은, 요즘 내가 거의 매일 입에 달고 다리는 "쉬고 싶다"라는 말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 깨닫개 해주는 것 같다.
이 말을 되씹어 생각해보면, 이 분처럼 "쉰다"라는 말이 싫다는 마인드라면 지금의 나의 "쉬고 쉽다"라는 주저림은 나올 수 없는 이야기였을 것이다.
물론, 쉼없이 달려감에 따른 물리적으로 몸이 상하기도하고 정말 몸이 지치기도 하겠지만, 대부분의 경우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지침에서 비롯되는 것이 더 큰 것인 만큼, 이러한 마인드를 스스로 되새김은 심적으로 힘든 것을 이겨내기엔 좋은 지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.
여기에서 한술 더 뜬 “힘듦은 (인생의) 친구” 라는 그녀의 정의는 아침부터 기운빠져 있던 나에게 찬물을 끼얻어주는 듯 정신을 바짝차리게 해주는 이야기 아닌가 싶다.
원문보기 : 발레리나 강수진씨 "포기 않으면 어느 순간 꿈은 현실이 되죠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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